집과 사무실에서 원두 커피를 자주 갈아서 드립커피를 매일 하루에 몇잔씩 마시기때문에 대충 먹지 않습니다.
밥은 귀찮을 땐 대충 라면을 먹어도 커피 만큼은 제 입에 맞는걸로 먹습니다. ㅋㅋ
–싸고 맛있는 라면 리뷰보기 ㅋㅋ
원두는 처음엔 비싼거 좋은거 먹었는데 이젠 요령이 생기더군요.
비싸다고 다 맛있는건 아니고, 싸다고 다 맛없는것이 아니더군요.
원두 커피 리뷰(홀빈)… 참고로 드립커피를 마십니다.
아주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입맛이니 참고하세요.
1. 무난한 익숙한 맛-콜롬비아 블렌드
여러가지가 혼합이 되어 있네요.
위 사진에서 콜럼비아40% 브라질이 30%네요.
뜯어서 향을 맡아보니 향이 너무 무지하게 구수하고 좋습니다.
어떤 원두는 달달한 향이 나는게 있는데 그냥 구수한 원두 향입니다.
원두알도 깨끗하고 타지 않았습니다.
마셔보면 우리가 흔히 마시는 익숙한 커피브렌드들의 맛과 흡사합니다.
커피 브랜드들마다 조금은 차이가 있지만…
호불호가 작은 그런 대중적인 커피맛…
로스팅 오래되지 않은 신선함까지 있는 원두커피입니다.
콜롬비아 블렌드 1KG 원두 커피 홀빈 – 12000원이면 푸짐하고 편하게 갈아 마실수 있는 가격.
2. 쓴맛이 고급스러운-스모키 과테말라 블렌드
과테말라산 원두가 60%로 블렌딩된 “스모키 과테말라 블렌드” 원두 커피 리뷰
쓴맛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쓴맛&탄맛이 고급스럽습니다.
원두는 진한 다크에 광택이 많이 나는 로스팅으로 쓴맛의 여운이 좋습니다.
쓴맛 위주의 커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후회없는 선택인듯 합니다.
한동안 1번 콜롬비아 블렌드와 이 원두를 썩어서 마셨네요…
포장 디자인이 좀 남다르네요^^.
스모키 과테말라 블렌드 1KG 홀빈 – 13000원대면 훌륭한 가성비네요.
3. 향을 즐기는-코코빈 아이리쉬 원두 커피
향을 마시는 원두 커피 리뷰-아이리쉬 원두커피
일반적인 레귤러 커피를 원하신다면 아이리쉬커피는 패스…
향커피는 크게 바닐라, 헤즐럿, 산토스, 아이리쉬등등이 있습니다.
다들 각각의 개성있는 향을 가지고 있죠.
대부분 헤즐럿은 잘 알려져 있지만 다른 향커피는 모르는 분들이 많을듯 하네요.
아이리쉬는 위스키와 크림의 고급스러운 향이 있는 원두커피…
고로, 일반적인 원두커피를 원하시는분들은 실패하는 구매가 될수 있음.
참고로 전 일반 원두커피와 아이리쉬 커피를 2:1 또는 3:1 정도로 썩어서 마십니다.
비가오거나 잔뜩 흐린날 잘 어울리는 분위기 잡아주는 “아이리쉬 커피”
코코빈 아이리쉬 원두 커피 홀빈 1KG -13000원이면 오랫동안 향을 즐길수 있습니다.
4. 달콤한 향과 맛-코코빈 브라질 산토스
초코/카라멜/시나몬 등의 향을 간직한 “코코빈 브라질 산토스”
브라질 산토스 역시 일반 레귤러 커피를 생각하고 구매하신다면 실패일수 있습니다.
브랜드 아메리카노를 선호하시는 분은 호불호가 있습니다.
산미(떨뜨럼한맛)가 가미된 달콤한 원두커피라서 노멀 원두커피에 적응이 된 사람은 “머지?”라고 고개를 갸웃둥~~
나무향? 초코향? 시나몬향? 흑설탕향? 등이 복합된 원두커피.
일반 커피와 혼합하면 적응이 빠를수 있어요.
브라질 산토스 원두 커피 홀빈 1KG – 9000원대면 땡큐죠…
5. 마일드한 부드러움-콜롬비아 후일라 수프리모
무게중심을 잘 잡은 마일드하고 부드러운 원두 커피 “콜롬비아 후일라 수프리모” 원두 커피 리뷰
호불호없는 레귤러 아메리카노를 즐긴다면 “후일라 수프리모”를 선택해도 실패없는 선택…
바디감/신맛/단맛/산미 등 균형잡힌 발란스의 원두커피.
균형있는 부드러운 원두커피를 원하신다면 선택에 후회는 없을듯.
분쇄도를 잘 맞추어서 커피를 내린다면 훌륭한 커피로 탄생할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원두 커피 홀빈…
콜롬비아 후일라 수프리모 원두 커피 홀빈 500g – 10000원이면 저렴하진 않지만 실패없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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